'9월은 독서의 달'...광주시립도서관, 사직·산수·디지털정보도서관서 행사 다채
2024.09.04 12:46
수정 : 2024.09.04 12:4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광주=황태종 기자】광주시립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사직·산수·디지털정보도서관에서 강연·체험·전시 등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펼친다.
먼저, 사직도서관에서는 △나만의 캘리 작품 만들기 체험(5일) △'그림책에 담긴 가족사진 이야기' 주제로 이시원 작가와의 만남(7일) △나의 오늘이 담긴 아크릴 캘리 무드등 만들기(12일) △자료실 테마도서·원화 전시(1~30일) 등을 진행한다.
산수도서관은 △그림책 '생일 축하해요' 아트프린트 전시(10~24일) △나만의 자개 손거울 만들기(24일)를 준비했다.
디지털정보도서관은 △원목 책꽂이 만들기(5일) △캐리커쳐 체험(21일) △서강용 웹툰 작가의 '웹툰 작가 데뷔하기' 강연(22일) △'책놀이 즐거움을 펴다' 체험(6~27일) △'지혜로운 멧돼지가 되기 위한 지침서' 그림책 원화 전시(4~23일) △웹툰 컬러링북 색칠하기(1~30일) △추천 웹툰 전시(1~30일) 등을 마련했다.
아울러 산수도서관과 사직도서관은 9월 한 달간 연체 도서를 반납하면 대출정지를 해제해 주는 행사와 대출 권수를 두 배로 늘려주는 행사도 진행한다.
행사 일정과 참여 신청은 광주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사직도서관, 산수도서관, 디지털정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경희 광주시립도서관장은 "9월 독서의 달 행사로 시민들이 책 읽는 기쁨을 누리고 도서관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