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암웨이, 신종 오염물질도 걸러내는 '이스프링' 정수기 선봬

      2024.09.04 14:21   수정 : 2024.09.04 14:2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암웨이는 물 속에 들어있는 몸에 좋은 미네랄은 살리고 170가지 이상 오염물질은 제거하는 '이스프링' 정수기를 리뉴얼 출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3중 필터 카트리지의 새로워진 필터링 시스템으로 더 강력해진 정수 성능을 자랑한다. 1단계 프리 필터가 침전물과 퇴적물을, 2단계 디펜스 가드가 미세플라스틱과 병원균, 포낭 등을 거른다.

이어 3단계 카본 블록이 잔류 의약품과 각종 과불화화합물을 여과하는 구조다.

이 같은 성능은 미국위생재단(NSF)을 통해 공식적으로 인증받았다. '이스프링' 정수기는 최근 국제적 환경 이슈로 대두된 미세플라스틱의 99%를, 포낭이 있는 박테리아의 99.95%를 제거해준다. 자연적으로 분해가 되지 않고 환경이나 인체에 축적돼 불멸의 화학물질이라고 불리는 과불화화합물 7종과 항생제·항우울제 성분, 향정신성 의약품 대사물 성분 등 신종 의약품 19종에 대해서도 여과 성능을 갖췄다.

아울러 10년간의 연구를 거쳐 탄생한 암웨이의 혁신 기술 UV-C LED가 적용됐다.
UV-C LED는 세균과 미생물 증식을 방지해 박테리아 99.9999%, 바이러스 99.99%를 비활성화해준다. NSF를 통해 이를 인증받은 것은 암웨이가 세계 최초다.

리뉴얼된 '이스프링' 정수기는 필터 교체 시 튜브를 제거할 필요가 없어 1분이면 누구나 손쉽게 작업이 가능하다. '암웨이 헬시 홈' 앱에서 필터 교체 시기를 미리 알려주며, 물 사용량과 필터 상태도 주기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신은자 한국암웨이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최근 먹는 물 속 신종 오염물질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면서 정수기 성능 향상에 대한 소비자 요구가 높다"며 "암웨이는 그간의 혁신 기술력이 집약된 '이스프링'을 포함, 다양한 웰니스 제품 및 솔루션을 통해 사업자와 소비자의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적극 견인하겠다"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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