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프로에이치엔, 대규모 유상증자 소식에 급락
2024.09.05 09:22
수정 : 2024.09.05 09:2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에코프로에이치엔이 2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는 소식에 장 초반 12% 가까이 급락하고 있다.
5일 오전 9시18분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전 거래일 대비 12.49% 하락한 3만99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코프로에이치엔은 전날 장 마감 뒤 2000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후 실권주 일반공모 방식의 유상증자를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신주 567만주가 발행되면 발행 예정가는 3만5300원이다. 발행가액은 오는 11월29일에 확정되며, 주당 신주배정 주식 수는 0.2975191780주다. 신주 상장 예정일은 12월26일이다. 우리사주조합원 우선배정비율이 20%이며 우리사주조합 청약은 12월4일이다. 구주주청약은 12월 4일부터다.
nodelay@fnnews.com 박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