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김재영, 볼 콕…케미 폭발 '지옥네컷'
2024.09.05 11:51
수정 : 2024.09.05 11:51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지옥에서 온 판사' 박신혜, 김재영, 김인권, 김아영의 케미가 담긴 '지옥네컷'이 공개됐다.
오는 21일 처음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극본 조이수/연출 박진표)는 판사의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박신혜 분)가 지옥 같은 현실에서 인간적인 열혈형사 한다온(김재영 분)을 만나 죄인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선악공존 사이다 액션 판타지 드라마다.
'지옥에서 온 판사'는 박신혜의 파격 변신, 김재영의 색다른 매력, 김인권 김아영 개성만점 배우들의 열연, 사악하지만 사랑스러운 안티히어로가 선사하는 통쾌한 사이다 등을 예고하며 방송 전부터 기대를 모은다.
이런 가운데 '지옥에서 온 판사' 배우들의 케미를 엿볼 수 있는 '지옥네컷'이 공개됐다. 먼저 2인 버전에서는 극 중 치명적이면서 사랑스러운 박신헤와 김재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서로 어깨에 기대기, 볼 콕 포즈, 드라마의 제목 속 악마를 표현한 포즈 등 장난기 가득한 둘의 모습이 마치 청춘만화 속 반짝반짝 빛나는 커플 같다. 동시에 꼭 닮은 두 배우의 그림체가 드라마 속 이들의 케미스트리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이어 4인 버전에서는 박신혜, 김재영과 김인권, 김아영이 함께한 모습이다. 지옥에서 내려다보는 '지옥 시선'의 컷으로, 위를 바라보며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는 네 배우의 모습이 유쾌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다양한 포즈를 취하면서도 미소를 잃지 않는 배우들을 통해 '지옥에서 온 판사'의 남다른 팀워크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지옥에서 온 판사' 제작진은 "선악공존 사이다 액션 판타지 드라마인 만큼 배우들은 다양한 장르의 연기를 소화했다"며 "박신혜, 김재영, 김인권, 김아영 등 배우들은 현장에서 늘 서로 배려하고 상의하며 촬영에 몰입했다, 덕분에 웃음이 끊이지 않는 현장이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배우들의 팀워크, 케미가 고스란히 담긴 '지옥에서 온 판사'에 많은 관심과 기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지옥에서 온 판사'는 이날 오후 10시 1, 2회가 연속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