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스트·빠니보틀·숏박스가 선수로…인플루언서 축구대회
2024.09.05 13:23
수정 : 2024.09.05 13:23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이창환 기자 = '감스트' '조진세'(숏박스) '빠니보틀' 등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함께하는 스포츠 대회가 열린다.
숲(SOOP)은 오는 6일 오리지널 스포츠 콘텐츠인 'SOOPER LEAGUE 시즌3' 축구 대회를 개막한다고 5일 밝혔다.
당시 시즌1의 경우 축구 종목으로 시작했으며, 올해 7월에는 농구 종목으로 대회가 진행됐다.
이번 시즌3 대회에는 앞선 참가자 감스트(감스트 FC), '두치와뿌꾸'(텐 FC), '임성욱'(니마이 FC) 세 팀 외에도 '이스타이주헌'(이스타 FC), '시조새'(스타 FC)와 개그맨 김기열(자동문 FC) 세 팀이 추가로 합류했다.
총 6개 팀에서 108명의 스트리머, 유튜버, 인플루언서가 총상금 5300만원을 놓고 대결을 벌인다.
축구 크리에이터인 '동네축구고수' '말년호빙요' '제이풋볼' '풋도리'와 함께 유튜버 빠니보틀과 숏박스 채널의 조진세, 전 프로게이머 김윤환·이제동·배준식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달 6일 오후 2시 예선전을 시작으로 13일과 20일 예선을 거쳐 이달 27일 4강전이 진행되며, 다음 달 4일 결승 및 순위 결정전이 치러진다.
한편 중계는 김수빈 캐스터와 김환 해설위원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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