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지역 상점에서 5만원 이상 구입하면 '10% 페이백'
2024.09.05 15:27
수정 : 2024.09.05 15:27기사원문
시는 지역 상권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혜택을 주고, 더욱 많은 시민이 지역 상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기간 내에 구매한 카드 영수증이나 현금 영수증을 갖고, 상권별 환급 장소로 가면 지역화폐 또는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을 받을 수 있으며, 1인당 환급 한도는 3만원이다.
중앙동 상업지역과 새서울프라자에서는 9일부터 14일까지, 별양동 상업지역은 7일부터 18일까지, 지식정보타운 상업지역은 10일부터 13일까지 환급 이벤트가 진행된다.
선착순 지급돼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환급 이벤트 장소는 중앙동 상업지역은 고려빌딩(중앙로 129) 앞, 새서울프라자(별양상가2로 20)는 1층 ICT 카페 앞, 별양동 상업지역은 백두상가(별양상가1로 38) 앞, 지식정보타운 상업지역은 스마트케이(과천대로7길 20) 등이다.
신계용 시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번 행사가 진행된다"며 "서민 경제의 근간인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께서 관심을 두고 참여해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