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꿈은 깡총이 통잠"…강재준, 새벽 5시에 고단한 육아
2024.09.05 16:14
수정 : 2024.09.05 16:14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개그맨 강재준이 육아 중인 일상을 공개했다.
강재준은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금 시각 새벽 5시 49분, 지금 시간에도 육아하시는 분이 이 피드를 보신다면 파이팅"이라며 "내 꿈은 슈퍼스타도 아니고 국민 MC도 아니고,깡총이 통잠"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러면서 "그래도 아기 얼굴 보면 힘이 난다"며 "인생 30일 차"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사진에서 강재준은 아들을 안은 채 육아에 한창인 모습이다. 또한 그는 고단함에도 아들을 어르고 달래는 표정으로 다정한 아빠의 면모도 보여줘 눈길을 끈다.
이에 누리꾼들은 "저도 방금 아기 깨서 재우고 왔다" "현재 네 아이의 아빠입니다, 살려주세요" "곧 통잠 잡니다" 등 공감과 응원의 댓글을 남겼다.
한편 강재준과 이은형은 10년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후 결혼 7년 만인 올해 2월 임신 소식을 전했으며 지난 8월 6일 아들을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