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전주 491개 병·의원과 526개 약국 문 열어

      2024.09.05 17:08   수정 : 2024.09.05 17:08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전주=강인 기자】 전북 전주시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 연휴(14~18일) 응급환자 발생과 진료 공백에 대비해 응급진료체계를 운영한다.

5일 전주시에 따르면 추석 연휴 전북대병원, 예수병원, 대자인병원, 전주병원, 호성전주병원, 고려병원 등 6개 응급의료기관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이어 △병·의원 491곳 △심야약국 3곳(사랑약국·염약국·인후대형약국)을 포함한 약국 526곳 △달빛어린이병원 3곳(대자인병원, 전주다솔아동병원, 해맑은연합소아청소년의원) △코로나19 발열클리닉 1곳(전주다솔아동병원)이 문을 열 예정이다.



또 전주시보건소와 덕진보건소, 보건진료소 3곳을 통해 추석 연휴 기간 비상 진료에 대비한다.

이와 함께 전주시보건소는 코로나19 유행 대응 비상대응반과 감염병 집단발생에 대비한 비상 방역 근무도 한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연휴 기간 전주시민들과 귀성객, 관광객들이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비상 진료 상황실과 감염병 비상대응반 등을 통해 철저히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kang1231@fnnews.com 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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