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D "접고 늘리는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 입는다"
2024.09.05 18:25
수정 : 2024.09.05 18:25기사원문
이번 패션쇼는 LG디스플레이,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이 공동 진행하는 국책과제의 일환이다. 현재 개발 중인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의 제품화 가능성을 테스트하려는 목적이다.
LG디스플레이는 박윤희, 이청청 디자이너와 협업해 의상 전면과 소매, 클러치백 등에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스트레처블 디스플레이는 얇고 가벼울 뿐만 아니라 의류나 피부 등 불규칙한 굴곡면에도 접착할 수 있어 향후 패션, 웨어러블, 모빌리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 폭 넓게 적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mkchang@fnnews.com 장민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