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 공장서 불...근로자 5명 대피

      2024.09.06 09:51   수정 : 2024.09.06 09:5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부산의 한 도장 공장에서 난 불이 옆 공장까지 번져 5명이 대피했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6일 오전 1시 32분께 부산 강서구 송정동의 한 도장 공장에서 불이 났다.

불은 인접 공장으로 옮겨붙어 해당 공장에서 일하던 근로자 5명이 대피했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화재는 1시간 34분 만에 진화됐으며 공장 내부와 기계설비 등이 불타 약 3000만 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425_sama@fnnews.com 최승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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