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아이의사생활' PD "'슈돌'보다 확장성 크다"

      2024.09.06 11:23   수정 : 2024.09.06 11:23기사원문
ENA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내 아이의 사생활' PD들이 프로그램의 목표를 밝혔다.

6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IFC 브룩필드홀에서 ENA '내 아이의 사생활'(이하 '내생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강봉규 유창섭 PD와 장윤정, 도경완, 추성훈, 박정철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강봉규 PD는 프로그램에 대해 "아이들의 생애 첫 도전기로 봐주시면 좋을 것 같다"며 "부모들이 잘 몰랐던 부분들을 보여주는 것을 통해 부모 아이간의 소통을 잘해보고자 하는 목적으로 기획된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유창섭 PD는 "주말 저녁 시간대는 가족들이 모이는 시간대로 판단했고 그 시간대와 어울리는 프로그램 육아 예능이라 판단했다"며 "목표는 자리를 잘 잡는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지금은 파일럿 개념으로 12편 정도 준비하고 있지만 내년엔 쭉 이어서 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슈퍼맨이 돌아왔다' 보다 확장성 커지는 프로그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내생활'은 품 안의 자식들의 생애 첫 도전을 통해 어른들은 몰랐던 아이들의 사생활을 지켜볼 수 있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오는 7일 오후 8시 30분 처음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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