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외국인 매도에 약세

      2024.09.06 14:10   수정 : 2024.09.06 14:1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코스피가 6일 외국인 매도세에 내림세다.

이날 오후 2분 7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5.97p(1.01%) 내린 2549.53에 거래되고 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1.16p(0.05%) 오른 2576.66에 출발했으나 하락 반전했다.



국내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1607억원, 752억원어치 쓸어담고 있지만 외국인은 2474억원어치 팔아치우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14개 종목 중에서 삼성바이오로직스(2.03%), 셀트리온(1.86%), 신한지주(0.53%), 삼성전자(0.0%)를 제외하고 모두 하락세다.

삼성SDI(-5.20%), 포스코홀딩스(-3.50%), LG화학(-2.80%) 순으로 하락폭이 컸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의약품(1.29%), 통신업(0.85%)를 제외하고 모두 내림세다.
전기가스업(-2.56%), 철강및금속(-2.61%), 섬유의복(-2.09%) 순으로 하락폭이 컸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6.91p(2.33%) 내린 708.37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60포인트(0.08%) 오른 725.88에 개장했으나 내림세로 전환됐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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