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호연 할리우드 진출작 '디스클레이머' 10월11일 공개
2024.09.06 15:27
수정 : 2024.09.06 15:27기사원문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으로 주목 받은 배우 정호연의 할리우드 진출작 '디스클레이머'가 오는 10월11일 시청자를 만난다. 애플TV+는 당초 국내에 이 작품을 '누군가는 알고 있다'로 공개할 예정이었으나 원제 그대로 '디스클레이머'로 서보이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디스클레이머'는 영국 작가 르네 나이트가 2015년에 내놓은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아카데미에서 두 차례 감독상을 받은 거장 알폰소 쿠아론 감독이 총괄제작을 맡은 이 작품은 에피소드 7개로 구성됐으며, 10월11일 2편이 공개되고 11월15일까지 매주 한 편 씩 나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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