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마산어시장 화재 피해 상인 위해 저금리로 최대 3천만원 지원
2024.09.06 17:50
수정 : 2024.09.06 17:50기사원문
경남은행은 마산어시장 청과시장 화재 피해 상인들에게 총 10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긴급 경영안정자금 지원한다고 6일 밝혔다. 마산어시장 청과시장 화재 피해를 입은 28개 점포에 연 1.5% 수준으로 최대 3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지원 영업점은 마산어시장과 가까운 경남은행 창동지점이며 기존 경남은행 거래 영업점이 있는 경우에는 해당 영업점에서도 취급 가능하다.
박상호 고객마케팅본부 상무는 “추석 대목을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마산어시장 청과시장에 화재가 발생해 지역민의 한 사람으로서 너무 가슴 아팠다. 선제적이고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긴급 경영안정자금이 피해 상인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dearname@fnnews.com 김나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