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인아 "수면제 5년 복용하다 끊었는데…약만 하루 24알 먹게 돼"
2024.09.07 21:20
수정 : 2024.09.07 21:20기사원문
7일 방송된 tvN '무쇠소녀단'에서는 설인아가 진서연과 유이 박주현에게 불면증에 대해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설인아는 "제가 사실 잠을 진짜 못 잔다"며 "수면제를 5년 정도 먹었는데 먹고 화가 나더라, 내가 왜 수면제를 먹고 잠을 자야 하나 했다"고 고백했다.
설인아는 또 "수면제를 먹으면 촬영에 집중이 안 되더라"며 "(수면제를) 끊고 해봤는데 3~4일씩 제대로 자지 못하다 보니 면역력이 무너져서 대학병원에 다니면서 피부약만 하루에 24알씩 먹었다, 그러다가 건강해지고 싶더라"고 밝혀 안타까움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