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어어~"... 1시간 줄서서 안마의자 앉으니 독일인도 프랑스인도 K아저씨 빙의

      2024.09.08 08:36   수정 : 2024.09.08 08:39기사원문
[베를린(독일)=김준석 기자]"집에 가면 생각날 것 같아요."
독일인 마리얌씨는 7일(현지시간) 유럽 최대 가전 박람회 IFA 2024에 참가한 바디프랜드의 안마의자를 1시간여 대기 끝에 체험한 후 이같이 말했다. 마리얌씨는 "최근 몸이 많이 굳었는데 안마의자를 이용하니 한결 더 가벼워졌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날 박람회장이 끝날 무렵인 오후 5시에도 긴 줄로 장사진을 이뤘다.



프랑스에서 온 레오씨는 "사실 기대가 없었는데 구석구석 뭉친 부분들을 바로 알아내 마사지해 줘서 깜빡 졸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바디프랜드는 2015년 이후 9년 만에 다시 IFA를 찾아 유럽 고객 공략에 나섰다. 바디프랜드는 현재 프랑스 파리에 법인을 두고 유럽 고객층을 공략하고 있다.


현장의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유럽 지역 고객의 반응이 뜨겁다"면서 "개막일부터 전시관 앞은 긴 대기행렬을 이뤘다"고 전했다.

rejune1112@fnnews.com 김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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