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강원특별자치도 청년대상 전창대 더픽트 대표 수상

      2024.09.08 09:42   수정 : 2024.09.08 09:4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춘천=김기섭 기자】전창대 더픽트 대표가 제1회 강원특별자치도 청년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8일 강원자치도에 따르면 올해 처음 시행되는 청년대상은 지역 사회와 청년 정책 발전에 기여한 도내 거주 18~45세 개인 또는 단체를 대상으로 선정하는 사업이다.

이번 청년대상은 도내 시장, 군수, 각급 기관장 추천을 받은 개인 5명, 단체 2명 등 총 7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지조사를 거쳐 청년대상 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했다.


첫 번째 청년대상 수상의 영광을 얻은 더픽트 전창대 대표는 가상증강현실 분야의 청년 창업기업으로 지역 청년의 일자리 창출 및 다양한 청년 맞춤형 사내 복지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청년 창업 네트워크 형성 등으로 청년 창업의 우수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수상자에게는 강원특별자치도지사 명의의 상패가 수여되며 오는 21일 홍천군에서 열리는 2024 강원 청년의 날 기념행사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원홍식 강원특별자치도 경제국장은 “앞으로도 사회 각 분야에서 지역사회 및 청년정책 발전에 귀감이 되는 청년을 지속 발굴할 계획"이라며 "향후 청년대상을 확대, 발전시켜 청년이 주인공인 강원특별자치도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ees26@fnnews.com 김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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