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플 성수 달군 앱 밖으로 나온 '무신사 뷰티'

      2024.09.08 18:04   수정 : 2024.09.08 18:04기사원문
지난 6일 오전 서울 2호선 뚝섬역. '무신사 뷰티'가 적힌 코랄색 리유저블 백을 든 사람들이 종종걸음으로 성수동 아이언빌딩으로 모여들었다. 평일 오전임에도 무신사가 개최한 '무신사 뷰티 페스타 인(IN) 성수'를 직접 보려는 참가자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무신사가 6~9일까지 서울 성수동 일대에서 '무신사 뷰티 페스타 인(IN) 성수'를 열었다.

41개 중소 뷰티 브랜드를 소개하는 자리로, 2020년 4월 무신사 뷰티 출범 후 뷰티 페스타 행사를 오프라인에서 열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K뷰티 1번지'로 꼽히는 서울 성수동 일대 20만평 공간에서 메인팝업공간과 브랜드 제휴 팝업공간, 이벤트존 등 총 3개 장소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총 41개 브랜드가 참여했다. 참여 브랜드는 뉴트로지나, 에뛰드 등 잘 알려진 곳 뿐만 아니라 무신사 자체 뷰티 브랜드 오드타입을 비롯해 라이징 브랜드들이 대거 참여했다.
뷰티 브랜드 뿐만 아니라 헤어·네일샵, 식음(F&B) 등 40여개 성수동 지역 자영업자도 함께 참여해 뷰티페스타 티켓 구매 고객 연계 혜택을 제공했다.

clean@fnnews.com 이정화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