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희망재단, 다문화가정 위한 캠프 개최

      2024.09.09 11:11   수정 : 2024.09.09 11:1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우미희망재단이 지난 7일 경기 하남시 째깍섬 하남점에서 다문화가정 아동을 위한 체험형 놀이 프로그램 ‘우다다 째깍섬 캠프 3기’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우미多Dream多이룸(이하 우다다)’은 우미희망재단이 초록우산, 째깍악어와 함께 돌봄과 기초학습 교육을 제공하는 다문화가정 지원사업이다.
다문화아동 당 연간 60회의 1대 1 방문교육과 돌봄을 제공한다.

올해부터는 참여가정 부모를 위한 ‘우다다 부모교실’을 개설해 아동발달, 훈육, 학습코칭 등 다문화가정 맞춤형 실질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우미희망재단 이춘석 사무국장은 “이번 우다다 째깍섬 캠프는 아동기 발달에 중요한 또래 간 상호작용을 향상시키고, 다문화가정 관계망을 만드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 지역과 대상을 확대해 더욱 많은 다문화가정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junjun@fnnews.com 최용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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