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관광개발 "그리스 아테네 직항 전세기 상품 완판"
2024.09.09 11:14
수정 : 2024.09.09 11:14기사원문
롯데관광개발은 그리스 아테네를 대한항공 직항 전세기로 갈 수 있는 '7박 9일' 프리미엄 패키지 상품의 572개 전 좌석이 완판됐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18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항차로 진행되는 이번 패키지는 롯데관광개발의 '하이엔드(HIGH&)' 전략의 대표 상품 중 하나로 항차당 143석, 가격은 최저 799만원(각종 경비·세금 포함)이었다.
인천에서 출발해 약 12시간 만에 아테네에 도착하는 데다 일정 중 6박을 5성급 호텔에서 숙박해 편리함을 더했다.
롯데관광개발 관계자는 "경유로만 갈 수 있는 그리스 아테네를 직항으로 편리하게 갈 수 있을 뿐 아니라 5성급 호텔 숙박 등 프리미엄 전략이 판매에 영향을 끼쳤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원하는 포인트를 짚어내는 여행 상품을 개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n1302@fnnews.com 장인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