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휴식이 필요할 때 먹는 가공유 '리텍스 타트체리' 선봬
2024.09.09 10:19
수정 : 2024.09.09 10:19기사원문
빙그레는 편안하고 부드러운 휴식을 콘셉트로 한 신제품 ‘리렉스 타트체리’를 이달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 제품은 테아닌 성분이 200mg 함유되어 있으며, 타트체리와 우유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부드럽고 산뜻한 맛이 특징이다. 타트체리는 다양한 영양성분을 보유하고 있는 과일로 특히 멜라토닌 호르몬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빙그레는 급변하는 사회와 바쁜 라이프스타일로 인해 스트레스나 정신적 피로를 호소하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마음을 진정하고 휴식에 도움을 주는 릴렉스 드링크 시장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 멜라토닌은 맥박, 체온, 혈압을 떨어뜨려 우리 몸이 휴식모드로 전환되게 하는 기능을 해 '수면 유도 호르몬 '으로도 불린다.
신제품 ‘리렉스 타트체리’는 230ml 용량에 당류 함량이 8g으로 다른 제품들에 비해 낮은 로어슈거 제품이며 쿠팡에 단독으로 우선 선보인 후, 판매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빙그레 관계자는 “마음 편히 휴식하고 싶거나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리렉스 타트체리’로 언제 어디서든 편안하게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