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품관리법 개정으로 기후 및 나눔실천

      2024.09.09 18:37   수정 : 2024.09.09 18:37기사원문
경기도교육청, 조원고등학교 교육행정실장으로 근무 중이다. 이번 제안은 음식물쓰레기 처리비용과 탄소중립 등 문제를 고민하던 중 한 언론 보도를 보고 제안을 생각하게 됐다. '군부대의 2022년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이 11만3003톤으로 처리비용은 189억원이 넘는다.

' 위 내용의 언론 보도를 접하고 나서 잔식과 잔반을 어떻게 줄일 수 있을까를 고민했다. 수도방위사령부와 자료를 분석한 결과 학교급식처럼 잔식(예비식)을 기부할 경우 2022년도 기준 연간 1억7000만원 처리비용 절감과 나눔, 탄소중립 등의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군수품관리법 시행령 등이 개정된다면 탄소중립은 물론 나눔으로 사회를 더 건강하게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우수상 오종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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