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하나, 시누이 김영란 등장에 군기 바짝…"대접받을 것"
2024.09.09 20:53
수정 : 2024.09.09 20:53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조하나가 김영란을 만나 긴장했다.
9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전원일기' 둘째 딸 김영란이 등장한 가운데 '올케' 조하나의 군기를 잡아 웃음을 샀다.
이날 김영란은 22년 만에 친정을 찾아왔다며 "대접받으러 왔다"라고 당당하게 밝혔다.
이를 들은 조하나가 자리에서 일어나 긴장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자 김영란이 "시어머니보다 시누이가 더 어려운 거야"라고 재차 강조했다. 옆에 있던 김용건이 "오랜만에 와서 아주 그냥 대접받으려 그러네"라며 웃었다.
조하나는 눈치를 보다가 "필요한 거 있으면 말씀해 달라"라고 했다. 김영란이 기다렸다는 듯이 "알았어. 천천히 생각해 보고 말할게"라고 받아쳐 웃음을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