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추석 앞두고 조계종과 음식 나눔 행사 이어가
2024.09.10 10:03
수정 : 2024.09.10 10:03기사원문
CJ프레시웨이는 추석을 앞두고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 행복나눔 가피봉사단과 손잡고 취약계층을 위한 식문화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0일 밝혔다.
CJ프레시웨이는 지난 9일 서울시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 대웅전에서 열린 ‘2024 한가위 마음 나눔 따뜻한 동행, 나눔누리전’ 전달식에서 서울 종로구, 경기도 김포 지역 취약계층에 간편식 꾸러미 ‘나눔누리’ 700세트를 전달했다. 전달식에 앞서 CJ프레시웨이 임직원 등은 각각의 상품들을 하나의 꾸러미로 포장하는 봉사활동에도 참여했다.
이번 활동은 도움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 다문화가정, 장애인 등에게 따뜻한 정과 건강한 식문화를 전파하고자 마련됐다.
‘나눔누리’ 꾸러미는 CJ프레시웨이의 케어푸드 전문 브랜드 ‘헬씨누리’의 연화식 상품을 비롯한 간편식 10여 종과 생활용품 등으로 구성됐다.
CJ프레시웨이는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을 위해 임직원이 참여하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어린이날, 추석을 맞아 소외된 아동과 독거 어르신을 위한 식문화 나눔 봉사활동을 전개해왔다. 올해로 4년째 이어진 이 봉사활동은 해마다 지원 규모도 확대하고 있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한가위를 맞아 취약계층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즐길 수 있도록 대한불교조계종 조계사 등과 함께 따뜻한 마음과 정성이 담긴 간편식 상품 꾸러미를 준비하게 됐다”고 전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