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원자력본부, 추석 앞두고 취약계층에 지역 특산물 선물

      2024.09.10 14:07   수정 : 2024.09.10 14:0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광훈)는 9일 기장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추석맞이 취약계층 지역 특산물 지원 전달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고리원자력본부는 기장쌀 1.4t과 기장배 등 총 5600만원 상당의 지역 특산물을 구입, 기장군 관내 취약계층 가구와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최춘동 기장군 장애인협회장, 박경수 고엽제전우회 기장군지회장, 장준표 기장군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 송수호 동부산농협조합장 등이 함께 함께 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지난 4일에도 장안읍·일광읍 관내 무료급식소에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곰탕 약 300인분을 기부한 바 있다.


고리원자력본부 이광훈 본부장은 "이번 특산물 기부를 통해 지역 농가에 작은 보탬이 되고 고리원자력본부 주변 이웃들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내셨으면 한다"며 "명절 기간에도 고리원자력본부는 쉬지 않고 안전한 발전소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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