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협 회장단에 김남구 회장 등 3명 합류
2024.09.10 18:10
수정 : 2024.09.10 18:10기사원문
한국경제인협회는 지난 9일 회장단 만찬을 갖고 이들 3명을 회장단에 새로 영입하기로 결정했다고 10일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한경협 회장단 구성원은 기존 12명에서 15명으로 확대됐다.
한경협은 금융, 식품, 패션 등 다양한 산업군으로 회장단 외연을 확대하고 위원회 신설 등을 통해 한국 경제의 글로벌 도약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한국투자금융지주는 국내 유일의 투자은행 중심 금융지주회사로서 증권, 자산운용, 저축은행, 벤처·PEF 투자 등 금융업 전반에 걸쳐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종합금융회사다.
삼양라운드스퀘어는 1961년 창업한 삼양식품의 지주회사다. 현재는 불닭볶음면의 전 세계적 인기를 바탕으로 K푸드를 대표하는 기업 중 하나로 성장했다.
영원무역은 섬유·패션 주문자위탁생산(OEM) 분야에서 글로벌 유수 브랜드들이 함께 일하고 싶어 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국내에서는 영원아웃도어가 노스페이스를 운영하며 아웃도어 시장을 개척하기도 했다.
hoya0222@fnnews.com 김동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