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추석 맞아 취약계층 10억원 상당 후원물품 지원

      2024.09.11 09:00   수정 : 2024.09.11 09:00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 계층 지원을 위해 온누리상품권을 활용, 10억원 상당의 후원 물품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소상공인과 사회적 약자 지원을 확대하고, 지역 경제 활력 위한 정부 정책 방향과 맞물려 추진됐다.

LH는 임대주택 입주민을 비롯해 노인복지관, 보육원, 그룹홈, 지역아동센터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시설에 약 10억원 상당의 신선식품, 생필품 등을 지원했다.



조경숙 LH 경영관리본부장은 "추석을 맞아 우리 사회 어려운 이웃분들이 더 풍성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지원과 함께 지역 사회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LH는 지역 사회와 상생협력 실천을 위해 전국 14개 지역(특별) 본부별로 지역 맞춤형 추석 행사를 진행 중이다.


ssuccu@fnnews.com 김서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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