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아이폰16 X 알뜰폰 조합 프로모션

      2024.09.11 09:37   수정 : 2024.09.11 09:37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LG헬로비전 헬로모바일이 아이폰16 시리즈 출시를 맞아 알뜰폰(MVNO)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헬로모바일은 직영몰을 통해 '꿀조합 유심·e심 사전신청 프로모션'을 개시한다고 11일 밝혔다.

LG헬로비전은 젊은층 선호도가 높은 아이폰16 시리즈에 알뜰폰 혜택을 더해 '자급제+알뜰폰' 트렌드를 견인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아이폰은 갤럭시 제품 대비 공시지원금이 낮은 탓에 젊은층의 자급제 수요가 비교적 높은 제품군으로 분류된다.

이번 프로모션은 아이폰16을 구입하려는 소비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날부터 아이폰16 시리즈 공식 판매 전까지 헬로모바일 직영몰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원하는 유심(USIM·삽입형 가입자식별모듈) 또는 e심 요금제를 선택해 간단한 정보만 입력하면 사전신청이 완료된다. LG헬로비전은 직영몰을 통해 월 3만3000원, 월 1만5900원, 월 2만900원 상당의 LTE 무제한 요금제 등을 추천한다.
초저가 e심 요금제 등도 만나볼 수 있다.


LG헬로비전은 사전신청한 요금제를 개통하고 자급제 단말기 일련번호를 등록한 가입자 전원에게는 6만원 상당의 상품권(12개월 간 분할 지급)을 제공한다.


윤상욱 LG헬로비전 모바일디지털마케팅팀장은 "아이폰을 선호하는 MZ세대들에게 '자급제+알뜰폰' 조합이 하나의 공식으로 자리잡은 만큼, 보다 실속 있는 혜택을 제공하고자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헬로모바일은 앞으로도 최신 프리미엄폰과 시너지를 더하는 차별화 요금제와 서비스로 고객경험을 혁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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