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제약 협력사 굿모어, 선진펫과 업무협력 MOA 체결
2024.09.11 09:16
수정 : 2024.09.11 09:1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경남제약의 협력사 굿모어는 애견용품 전문기업 선진펫과 마케팅 활동, 시장 점유율 확보를 위한 업무협력 합의각서(MOA)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굿모어는 지난 7월 경남제약과 협업해 ‘레모나X댕모어 반려동물 피모케어’ 7종을 출시하는 등 협업을 이어오고 있다.
선진펫은 전국 약 130곳의 반려동물 용품 프랜차이즈 ’펫마트’를 운영 중이다.
양사는 기존에 확보하고 있는 뛰어난 시장 인프라와 지속 가능성을 바탕으로 반려동물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대할 예정이다. 굿모어는 이번 협약으로 ‘레모나X댕모어 반려동물 피모케어’ 전 제품을 전국 펫마트 매장에서 단독으로 선보인다.
굿모어 관계자는 “자사는 이번 협약으로 반려동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노력함과 동시에 공격적인 오프라인 시장 진출로 브랜드 가치를 더욱 강화할 것”이라며 “댕모어가 반려동물 용품 시장 첫 론칭 후 출시 2개월만에 3800여 건의 판매고를 기록하는 등 유의미한 실적을 달성하는 만큼 이번 펫마트와의 협력을 통해 향후 보다 가파른 성장세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