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성 단장·최용수 감독 참여 축구 예능 '슈팅스타', 11월 공개
2024.09.11 14:12
수정 : 2024.09.11 14:12기사원문
(서울=뉴스1) 안은재 기자 = 박지성 단장, 최용수 감독이 함께 하는 축구 예능 '슈팅스타'가 오는 11월 공개된다.
쿠팡플레이는 11일 박지성, 최용수를 비롯한 레전드 축구 선수들이 함께하는 신규 예능 '슈팅스타'의 제작을 확정하고 오는 11월 공개한다고 밝혔다.
'슈팅스타'는 은퇴한 레전드 스타 플레이어들이 박지성 단장, 최용수 감독과 함께 한 팀으로 모여 새롭게 K리그에 도전하는 성장 축구 예능이다.
'슈팅스타'는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 '범인은 바로 너!', '더 존: 버텨야 산다' 등을 제작한 조효진 PD와 홍진희 PD, 박현숙, 김혜림 작가 등 화려한 제작진들이 호흡을 맞췄다.
축구에 대한 진심과 새로운 도전이라는 이름으로 뭉친 이들은 신생 구단 'FC 슈팅스타'를 창단하고 K4리그에 도전하기 위해 전국을 무대로 경기를 펼친다. 레전드 플레이어 박지성과 국가대표 스트라이커 출신인 최용수 전 강원 FC 감독이 각각 단장과 감독을 맡아 팀을 이끈다.
여기에, 지난 시즌까지 경남FC 감독을 지낸 설기현이 코치를 맡고, 김영광, 고요한, 염기훈 등 레전드 K리거로 축구 팬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던 전직 국대 출신 선수들이 필드로 나선다.
현역 시절 화려한 플레이로 팬들을 사로잡았던 K리그 스타들이 전설적인 축구 선수인 단장 박지성, 감독 최용수와 함께 끝난 줄 알았던 축구 커리어를 다시 새롭게 도전하는 과정을 통해 감동을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