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시먼앤드웨이필드, 크로스보더팀 7개 프로젝트 수행

      2024.09.11 15:52   수정 : 2024.09.11 15:5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글로벌 부동산서비스기업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는 크로스보더 거래 서비스팀이 지난 1년 동안 국내 대기업과 유망 중소기업, 준정부기관, 국부펀드 등 7개사의 해외 프로젝트를 수행했다고 11일 밝혔다.

전자상거래 기업의 미국 워싱턴과 대만 타이베이 오피스를 신설하고 싱가포르 랜드마크 빌딩에 국내 미디어아트 전시기획사의 전시관을 설립했다.

크로스보더 거래 서비스팀은 정보기술(IT)과 바이오, 금융, 제조 등 다양한 산업의 국내 대기업과 스타트업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을 지원하고 있다.



해외 법인 설립 절차와 사업장 위치 컨설팅, 지정학 환경에 따른 대응 전략, 주정부·자자체 보조금 협상, 매입·임대 시나리오 재무 분석 등 단계별 가이드를 제공한다.

프로젝트 완료까지 관리 감독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 기업들에 국가별·도시별 상업용부동산 현황에 대한 정기 브리핑 서비스를 무상 제공하고 있다.

전혜원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 크로스보더 거래 서비스팀 차장은 "원스톱서비스를 제공해 비용과 생산성 측면의 효율적인 솔루션을 제공하겠다"며 "국내 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파트너로서 지속적인 성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쿠시먼앤드웨이크필드는 60개국 400여개 지사에서 약 5만2000명의 전문가를 보유한 상업용부동산서비스 기업이다.
2023년 부동산, 시설·프로젝트 관리, 임대, 투자자문, 밸류에이션 등 서비스 부문에서 95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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