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 봉지가 구명조끼로
2024.09.11 18:11
수정 : 2024.09.11 18:11기사원문
11일 양사에 따르면 이 제품은 위급상황 발생시 사용하는 인명 구조용 부표를 패키지 디자인에 접목시킨 점이 특징이다.
제일기획 관계자는 "바다, 수영장 등에서 발생하는 익수사고 환자 중 약 30%가 9세 이하 어린이라는 데이터를 보고, 어린이들의 대표 간식 중 하나인 봉지 과자를 물놀이 안전 용품으로 탈바꿈하는 아이디어를 개발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GS25와 제일기획은 지난 3월부터 4개월 간 디자인 등 개발 과정을 거쳐 '라이프가드 스낵'을 탄생시켰다.
aber@fnnews.com 박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