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형탁♥사야, 2세는 아들…"내 장난감 다 줄게"
2024.09.12 04:51
수정 : 2024.09.12 04:51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신랑수업' 심형탁, 사야 부부의 2세 성별이 공개됐다.
지난 11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는 심형탁-사야 부부의 일상이 담겼다.
내년 1월 출산을 앞둔 심형탁-사야 부부가 예비 엄마, 아빠들의 출산 전 필수 코스로 꼽히는 '베이비 페어'를 찾았다.
이후 심형탁 부부가 단골 식당을 찾았다. 앞서 새복이(태명)의 성별 확인을 위해 홀로 병원을 방문했던 사야는 심형탁 몰래 '젠더 리빌 파티'(태아 성별 공개 파티)를 준비했던 것.
심형탁은 태어날 새복이에게 "아들이든 딸이든, 와 준 것만으로도 행복이고, 감사하다. 새복아 아빠하고신나게 놀자, 예쁘게 키워 줄게"라고 영상 편지를 남겼다.
심형탁-사야 부부의 2세 새복이는 아들이었다. 심형탁이 아들을 뜻하는 파란 꽃가루를 확인했다. 이어 심형탁은 "친구 같은 아빠가 되겠다, 내 장난감 다 줄 수 있다"라며 '아들 바보'를 예고했다.
한편, 채널A '신랑수업'은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진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