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청렴웨이브'와 함께 "추석 연휴 앞두고 '청렴' 약속"

      2024.09.12 10:22   수정 : 2024.09.12 10:22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캠코는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1층 로비에서 한국남부발전, 주택도시보증공사, 부산항만공사, 한국수산자원공단 등 청렴웨이브 참여기관과 함께 공공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이해충돌 Free 쿠키'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청렴웨이브는 '청렴의 파도를 일으킨다'는 의미로, 부산 소재 공공기관 간 윤리·인권 경영 정보 및 우수 사례 공유, 지역사회 청렴·윤리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협력 사업을 추진하는 협의체다.

이번 행사는 5개 기관이 올해 6월 체결한 '청렴 윤리 경영 실천과 지역 윤리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석 연휴를 앞두고 자칫 해이해질 수 있는 공직기강을 재확립하고 이해충돌 방지의 중요성을 환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서중 캠코 부사장과 이상대 한국남부발전 부사장, 윤명규 주택도시보증공사 자산관리본부장 등이 참석해 출근 중인 공공기관 임직원을 대상으로 이해충돌방지법 관련 법 조문 등 청렴 문구가 담긴 포춘쿠키를 직접 전달했다.


김서중 캠코 부사장은 "공공기관 임직원에게 청렴·윤리는 사회적으로 요구되는 최우선 가치"라며 "앞으로도 국민들께 신뢰 받는 공공기관으로서 공직사회의 이해충돌 방지 준수와 청렴·윤리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seung@fnnews.com 이승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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