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급등 시대, 민간임대주택 '구성역 플랫폼시티45', 이달 임차인 모집

      2024.09.13 09:00   수정 : 2024.09.13 09:00기사원문

최근 몇 년간 건설 경기에 빨간 불이 켜지면서 부동산 시장에서도 공급 부족 현상이 우려되고 있다. 공사비와 토지가격의 상승, 금리의 인상 등 여러 악재가 겹쳐 시공사들이 공사 수주를 꺼리는 분위기가 형성되었으며, 일부 중소 건설업체는 도산 위기에 처해 있다.

이에 따라 일각에서는 건설 업계의 위기가 지속될 경우, 앞으로 5~10년 후 부동산 경기가 회복되더라도 공급 부족으로 인해 주택 가격이 다시 상승할 가능성이 있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다.



업계에서는 이 같은 난관을 극복하기 위해 민간PF의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특히 가격적인 장점을 지닌 민간임대주택이 주택 공급 대란 속에서 수요자들의 내 집 마련을 도울 수 있는 좋은 대안으로 부각되고 있다.
민간임대주택은 비용 측면에서 유리하며, 임대료도 시세의 80~95% 수준으로 저렴하고, 임대료 인상 폭도 법적으로 5%로 제한되어 있다. 또한, 10년 거주 후에는 분양 전환도 가능하다.

이런 가운데,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언남동에 위치한 민간임대주택 '구성역 플랫폼시티45'가 9월11일 홍보관을 오픈했고 임차인 모집에 나섰다. 이 단지는 지하 4층에서 지상 45층 규모로, 1차 임차인 모집 대상은 324세대(아파트 301세대, 오피스텔 23세대)이며, 중소형 실속 평형인 44, 47, 59, 84㎡을 선보이고 있다.

'구성역 플랫폼시티45'는 특히 GTX-A 노선의 개통으로 큰 혜택을 받고 있는 단지로, 수인분당선에 이어 최근 개통된 GTX-A 노선(수서~동탄)으로 서울 접근성이 크게 향상되었다.

주변에는 구성초등학교, 마성초등학교, 구성중학교, 구성고등학교, 단국대학교 등 교육 인프라가 잘 갖추어져 있으며, 이마트 트레이더스와 신세계백화점, 구성동행정복지센터 등 생활 필수 시설이 인접해 있다.
또한, 용인 플랫폼시티와 인접하고 있으며, 사업지 남쪽의 원삼면에는 용인반도체클러스터가 조성될 예정으로, 직주근접 단지의 이점을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공급 물량 부족으로 인해 분양가 상승이 전망되는 가운데, 합리적 가격에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는 기회로 주목받고 있다"며 "임대료가 저렴하고, 10년 거주 후 분양 전환 가능성도 있어, 내 집 마련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구성역 플랫폼시티45'의 홍보관 방문 및 임차인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나 대표 문의번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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