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콘서트 ‘배민음악회’, 이번엔 대전...재즈&탱고 무대

      2024.09.13 09:11   수정 : 2024.09.13 09:11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외식업 사장님들을 위한 힐링 콘서트 ‘배민음악회’가 대전에서 열린다.

배달의민족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오는 10월 23일 대전 호텔ICC에서 ‘장사가 무르익는 배민음악살롱’을 콘셉트로 음악회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모집 규모는 최대 500명으로 배민을 이용하는 외식업 사장님(동반 1인 포함)이다.

이날부터 오는 10월 6일까지 배민외식업광장에서 신청 가능하다.

이번 배민음악회는 대중 가요와 재즈&탱고가 함께 어우러진 무대다.
국민 디바로 불리는 인순이와 한국 유명 반도네오니스트 고상지가 이끄는 '고상지 콰르텟', 아르헨티나 탱고 댄서팀이 출연한다.

참여형 프로그램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가을 분위기의 포토존, 장사 관련 정보를 나누는 장사고민상담소, 장사 노하우 퀴즈쇼와 함께 사장님들의 사연을 공유하는 소통 시간도 갖는다.

배민음악회는 전국 배민 사장님을 위해 찾아가는 음악회로, ‘오늘의 쉼이 내일의 힘’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다채로운 공연과 이벤트를 마련해왔다. 지난 2023년 서울을 시작으로 같은 해 경기와 부산에서 음악회를 진행했고 올해의 경우 대구와 광주에서 행사를 열었다.
현재까지 총 2000명의 참석해 모든 회차에서 평균 4.89점(5점 만점)의 만족도를 기록했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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