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 200인분 급식 도전…"내 몸 갈아 넣었다"
2024.09.13 21:28
수정 : 2024.09.13 21:28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신상출시 편스토랑' 류수영이 200인분 급식에 도전했다.
13일 오후에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은 5주년 특집 첫 번째 편으로 꾸며졌다.
'어남선생' 류수영이 '편스토랑' 5주년을 맞아 대학생들을 위한 '천 원 아침밥'을 기획했다.
류수영은 "천 원이지만 특식 같은 느낌을 주고 싶어 고민했다"라며 수많은 메뉴를 시도한 끝에 앞다리 돼지갈비구이, 칼빔면, 초당옥수수밥, 묵사발을 메뉴로 선정했다. 류수영은 "제 몸을 갈아 넣었다", "갈비에 미쳐 산 일주일이었다"라며 대용량 급식을 위해 고군분투했다.
한편,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미식가 스타들의 '먹고 사는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의 레시피를 함께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