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성수기 맞은 분양시장…내주 6천여가구 공급
2024.09.14 06:00
수정 : 2024.09.14 06:00기사원문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추석 연휴에도 내주 분양시장에 6천가구 이상이 공급된다.
1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내주 분양 물량은 전국 5개 단지, 총 6천106가구(일반분양 4천52가구) 규모다.
7월 첫째 주(9천754가구) 이후 최대 물량으로, 분양 성수기인 가을철을 맞아 건설사들이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 모습이다.
서울에서는 청담 삼익아파트를 재건축한 '청담르엘'이 분양에 나선다.
경기 김포시 북변동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 경기 수원시 이목동 '북수원 이목지구 대방디에트르 더리체Ⅰ' 등도 청약을 진행한다.
경기 성남시 중앙동 '해링턴스퀘어 신흥역'은 견본주택을 연다.
다음은 내주 분양 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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