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세옥♥’ 최재성 "아들 셋 중 늦둥이 막내 아들이 제일 예뻐"
2024.09.15 02:50
수정 : 2024.09.15 02:50기사원문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배우 최재성이 막내 아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14일 방송된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이태곤과 최재성이 소방관들을 위한 음식을 요리하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이태곤과 최재성은 만두를 빚고, 콩국수를 만드는 등 식사를 준비했다.
이어 이태곤이 최재성에게 "아직도 막내가 제일 예쁘냐"고 묻자 최재성은 망설임 없이 "막내가 제일 예쁘다"고 답했다. 그는 "(막내가) 차이가 많이 나는 늦둥이다. 큰 애하고는 12살 차이다"라고 설명하며 "(막내가) 애기 때 걔 보러 집 들어갈 정도였다"고 늦둥이 막내 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최재성의 이야기를 듣던 이태곤은 "저는 자식이 있다면 딸이 좋다"고 했다. 그는 "난 딸이 있으면 진짜 예뻐할 것 같다"고 덧붙였고, 패널들은 "안 봐도 비디오다", "진짜 애지중지하면서 키우실 것 같다"며 미래 이태곤이 딸바보가 될 것 같다고 인정했다.
MC 은지원은 박서진에게 동생 박효정을 언급하며 "효정이도 막둥이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박서진은 "아빠가 44세에 낳아서 정말 '양념 딸'이라고 한다"며 어려서부터 동생 박효정이 집안에서 귀여움을 받고 자라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