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전현무, '나래바오'와 '무철원 주키퍼' 변신…'폭소'

전현무 인스타그램 캡처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개그맨 박나래와 방송인 전현무가 각각 푸바오와 강철원 주키퍼로 변장해 웃음을 줬다.

전현무는 1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에 "오늘 밤 10시 50분 동물가족들과 함께 하는 '나혼자산다' 무철원 주키퍼, 나래바오, '나혼자산다' '안녕할부지'"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나래는 눈가에 검은 칠을 하고 머리에는 검은 귀 머리띠를 착용한 채 판다 '푸바오'로 변신한 모습이다.

옆에 있는 전현무는 주키퍼의 유니폼을 입은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이날 오후 10시 50분에는 MBC '추석에도 나 혼자 산다'가 방송될 예정으로, 변장한 모습은 방송 속 두 사람의 모습일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