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지원, '썸남' 이동준에 프러포즈 받았다…"이런 호사를" 울컥
2024.09.17 11:43
수정 : 2024.09.17 11:43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예지원이 '썸남' 이동준의 정성에 감동했다.
17일 오후 방송되는 TV조선(TV CHOSUN) 여배우들의 아주 사적인 연애 스토리 '공개연애-여배우의 사생활'에서 맏언니 예지원이 '공식 썸남' 이동준으로부터 '깜짝 프러포즈'를 받는다.
이날 한국무용가 이동준은 예지원만을 위해 세상에서 하나뿐인 바다 데이트를 준비한다.
그러던 중 영상에는 '안녕하세요, 이동준입니다'라는 자막이 등장했다. 서프라이즈 이벤트에 예지원은 "당황스러운데… 감동했어요"라며 세상에 하나뿐인 이동준의 선물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예지원은 "내가 이런 호사를 다 누리네요, 너무 멋진 선물을 받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과연 이동준이 '바다 프러포즈'에서 어떤 마음을 전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다음 날 아침 이동준은 온데간데없이 사라졌다. 예지원에게는 편지 한 장만이 남겨져 있었다. 감동 이벤트로 예지원과 핑크빛 무드를 자아냈던 이동준이 달랑 편지 하나를 놓고 사라진 이유는, 17일 오후 10시 방송되는 '여배우의 사생활'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