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본, 유네스코 등재된 충남 서천 한산 모시짜기 기념우표 발행
2024.09.19 12:00
수정 : 2024.09.19 12:00기사원문
이번 기념우표는 여인이 베틀에 앉아 모시 옷감을 만드는 '모시짜기', 모시실타래를 풀어 날실로 사용할 수 있도록 날실 다발을 만드는 '모시날기' 등의 모습을 담았다.
한산 모시짜기는 충남 서천군 한산면의 전통 모시직조 기술이다.
일일이 수작업으로 이뤄지는 모시짜기 기술은 보호와 전승을 위해 1967년 국가무형문화재로 지정됐고, 이후 2011년에는 그 가치를 인정받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jhyuk@fnnews.com 김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