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 가로지르는 ‘교외선’ 내달부터 시험운행
2024.09.19 18:44
수정 : 2024.09.19 18:44기사원문
19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한국철도공사는 연말 개통 전까지 교외선 철로 점검과 열차 검사 등 종합 시험 운행 절차를 진행한다. 이 기간 작업용 차량을 이용해 구간별 철로를 오가며 주변 안전 등을 살필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 기간 안전사고가 일어날 수 있는 만큼 철도 건널목에서 잠시 멈추고 철로 무단 통행을 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건널목은 고양 중대정리·성사리·선유2, 양주 삼하리, 의정부 신촌 등 모두 5곳에 설치된다.
njk6246@fn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