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 "남편과 15년 만의 합가…삼 남매 거의 혼자 키워"
2024.09.19 21:41
수정 : 2024.09.19 21:41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김성은이 '아빠는 꽃중년'에서 남편과 합가 생활을 시작한 근황을 전했다.
19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는 꽃중년'에서는 배우 김성은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이날 게스트로 출격한 김성은은 전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해 2남 1녀의 엄마가 돼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다.
김성은은 "15년 동안 같이 있던 적이 거의 없다"라며 "집이 저만의 공간으로 완벽했는데, 신랑이 들어오면서 모든 게 흐트러졌다"라고 달라진 일상을 고백했다. 이어 김성은은 "남편과 떨어져 지내다 보니까 거의 혼자 셋 키운 거나 다름없다"라고 토로하며 시선을 모았다.
한편, 채널A '아빠는 꽃중년'은 중년 아빠들의 육아 일상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