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윤수 "父, 신장이식 반대…병원 혼자 찾아봐"
2024.09.20 20:54
수정 : 2024.09.20 20:54기사원문
(서울=뉴스1) 박하나 기자 = 배우 남윤수가 아버지의 반대로 신장 이식 수술을 위해 혼자 병원을 찾아다녔다고 밝혔다.
20일 오후에 방송된 KBS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남윤수의 일상이 담겼다.
앞서 남윤수는 최근 말기신부전증인 아버지를 위해 신장이식 수술을 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러나 남윤수의 이식 결정 후 아버지의 반대가 심했다고 전해졌다. 이에 남윤수는 가족과 연락도 하지 않고, 혼자 공여자 검사를 위해 병원을 찾아다니며 수소문했다고 고백했다. 남윤수는 "신장이식 가능한 병원에 대부분 연락했다"라고 부연했다.
한편, KBS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미식가 스타들의 '먹고 사는 일상'을 관찰하고 그들의 레시피를 함께 공유하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