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해 보기 싫어서' 김영대, 신민아 손 꼭 잡고 입맞춤 '애틋'
2024.09.21 09:37
수정 : 2024.09.21 09:37기사원문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신민아와 김영대 사이 애틋 주의보가 발령됐다.
23일 오후 방송되는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 '손해 보기 싫어서'(극본 김혜영/연출 김정식) 9회에서는 김지욱(김영대 분)이 이복동생임을 알게 된 복규현(이상이 분)의 등장 이후 손해영(신민아 분)과 지욱이 둘만의 시간을 갖는다.
앞서 해영은 진짜인지, 가짜인지 헷갈리게 하는 지욱의 행동에 흔들렸고 속마음과는 다른 지욱과의 입맞춤으로 부부싸움을 벌였다.
모두가 월요일을 손꼽아 기다리는 가운데, 21일 한밤중 서로를 애틋하게 바라보는 해영과 지욱의 스틸이 공개됐다. 스틸 속 해영은 침대에 누워 있는 지욱의 입을 막고는 그를 가만히 응시하고 있다. 지욱을 바라보는 해영의 따스한 시선이 왠지 모를 위로를 전해 뭉클함을 자아낸다. 그런 해영의 마음을 느낀 것인지 지욱은 해영의 손을 꼭 잡고는 이내 그에게 입맞춤해 설렘을 더한다. 두 사람의 깊은 눈맞춤이 무엇을 뜻하는지, 어느새 스며든 두 사람의 매 순간이 드라마 팬들의 심장을 요동치게 만든다.
한편 해영은 규현으로 인해 지욱이 '꿀비교육' 오너 일가의 서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상황. 직장에서 누구의 아내이고 싶지 않은 해영이 가짜 남편의 가족 스캔들로 인해 새로운 위기를 맞이하게 될지, 손해 보기 싫어하는 해영의 선택에 그 어느 때보다도 관심이 집중된다. 또한 이번 일을 통해 해영과 지욱의 관계도 흔들릴지 지켜보는 것도 관전 포인트. 한 치 앞도 내다볼 수 없는 본방송에 귀추가 주목된다.
'손해 보기 싫어서' 9회는 23일 오후 8시 40분 tvN에서 방송되며 TVING에서도 동시에 VOD로 서비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