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표, 폭우 피해 총력 대응 당부

      2024.09.21 11:03   수정 : 2024.09.21 11:03기사원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1일 밤사이 전국 곳곳에 퍼부은 물폭탄으로 산사태 등 많은 피해가 속출하자 "중앙과 지방정부의 세심하고 즉각적인 조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정부를 향해 이 같이 촉구했다.

이 대표는 "무엇보다 안전이 우선"이라며 "각 보궐선거 후보 캠프도 선거운동에 앞서 주민 안전에 만전을 기해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대표는 당초 이날 오전 인천 강화군을 시작으로 10·16 재·보궐 선거 지역을 잇달아 찾을 계획이었으나 기상 악화 탓에 강화군 방문은 다른 날로 미뤘다.


이 대표는 23일에는 전남 영광군에서 현장 최고위를 주재하는 데 이어 24일 전남 곡성군을 찾고 25일에는 부산 금정구에서 최고위 회의를 열고 재보선 대책 등을 논의한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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