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소원 "딸 취혜정에 5천원 이상 장난감 사준 적 없다"…짠순이 면모
2024.09.21 20:58
수정 : 2024.09.21 20:58기사원문
(서울=뉴스1) 강현명 기자 = 함소원이 딸 취혜정에게 5천 원 이상의 장난감을 사주지 않는다고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21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된 MBN '가보자GO' 시즌3에서는 함소원이 출연해 이혼 발표 후 심경을 최초 고백했다.
이날 홍현희와 안정환은 함소원의 딸, 취혜정에게 장난감을 선물했다.
홍현희가 취혜정에게 "엄마가 장난감 안 사주지?"라고 묻자 취혜정은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응, 안 사줘"라고 답해 폭소를 자아냈다. 함소원은 "이 정도는 내가 딱 봐도 2만원대가 넘는데, 이 정도는 내가 사준 적이 없다"며 "5천원 안에 우리는 항상"이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장난감을 받은 취혜정이 "이모 완전 마음에 들어"라며 홍현희에게 감사를 표하자 안정환은 "삼촌이 산 거야"라며 생색을 내 웃음을 유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