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서 ‘자연임신 오둥이’ 첫 분만 성공
2024.09.22 19:15
수정 : 2024.09.22 19:15기사원문
가톨릭대 서울성모병원 산부인과 홍수빈·소아청소년과 윤영아·신정민 교수팀은 지난 20일 30대 산모의 다태아 분만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산모는 결혼 후 임신을 준비하기 위해 찾은 산부인과에서 다낭성 난소 증후군을 진단받고 치료를 시작했다. 작은 난포가 동시에 발생하는 것을 치료해 정확한 배란을 유도하는 첫 치료 후 바로 자연임신이 됐다.
camila@fnnews.com 강규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