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인사이트, AI 활용 광고 제작 확대 "효율성 극대화"
2024.09.23 09:46
수정 : 2024.09.23 09:46기사원문
[파이낸셜뉴스] 드림인사이트는 광고 제작에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적극 도입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광고 기획부터 제작, 집행, 평가에 이르기까지 빅데이터에 기반한 AI 기술 활용으로 업무 효율성 및 광고주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생성형 AI 도입으로 효율성이 가장 극대화된 분야는 광고 제작으로 이미지, 영상 등을 만드는 과정에 적극 활용되고 있다.
드림인사이트는 본격적인 생성형 AI 활용에 앞서 풍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딥러닝 기술을 접목한 '디맥스(DMAX)' 솔루션을 자체 개발한 바 있다. DMAX는 크리테크(크리에이티브 애드테크) 솔루션으로 예측, 인지, 판단, 행동, 학습 자동 사이클을 통해 광고 성과 최적화가 가능하다.
DMAX는 시장 분석, 콘텐츠 기획·제작, 성과 분석 등 광고 업무 전반에 고루 활용되고 있다. 드림인사이트는 DMAX를 통해 광고 기획부터 성과 분석까지 걸리는 시간을 3분의 1 수준으로 줄이며 광고주 만족도도 향상시켰다.
드림인사이트 관계자는 "생성형 AI 도입으로 광고 제작 단계에서 생산성을 크게 개선시킬 수 있었다"며 "특히 빅데이터와 AI를 접목한 DMAX 솔루션은 광고주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며 고객 유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드림인사이트는 네이버, 카카오 등 빅미디어의 공식 광고대행사다. 디지털 광고 주요 매체와의 우호적 관계를 통해 광고주 요구와 데이터에 기반한 최적의 광고 집행으로 업계 최고 수준의 외형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